지난달 28일 이어 재차 주의 당부
"강력 법적 대응"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이 계속되는 사칭 사기 피해로 인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이 사칭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은 28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근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허위 계약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1박 2일' 제작진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관해 경찰 수사와 더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로 연락해 사실 확인을 꼭 하시길 바란다. 시청자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소속사 직원, 매니저, 방송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앞서 송가인 변우석 남궁민 주지훈 등의 소속사 역시 직원 및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사례를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박 2일' 제작진 역시 지난달 28일 사칭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에도 유사한 사례가 지속되자 다시 한번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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