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엔DB
사진=‘할명수’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할명수’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진영, 류경수가 박보영의 미담을 전했다.
5월 30일 ‘할명수’ 채널에는 ‘배우들이 말아주는 과몰입 논쟁 토론으로 도파민 폭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주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출연했다. 류경수가 “진영이가 촬영 전에 자리를 한 번 만들어줬다. 덕분에 가까워지고 고마웠다”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전 그런 거 좋아한다. 같이 만나고 술 한잔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반응했다.
박진영은 “보영 누나 집 주변, 제 집 주변에서 만나서 1차를 하다가 제 집으로 갔다. 그러다 누나가 슬슬 (도망갈) 각을 재시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명수가 “보기 안 좋다. 전역해서 오랜만에 사람 냄새 맡으려고 하는데”라고 몰아가자, 박보영은 “저는 집까지 간 것도 굉장히 노력하고 성의를 보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저희가 엄청 오래 마셨다. 그때 와인 한 병씩 다 마셨다”라고 대변했다.
계산은 누가 했냐는 질문에 박진영과 류경수는 박보영이 계산했다고 전했다. 박보영이 “누나니까”라고 민망해하자, 박진영은 “촬영 중간 밥 먹을 때도 누나가 다 사줬다”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누나가 참 여유가 있구나”라고 반응했다. 박보영은 “나이가 많아서”라고 변명했지만, 박명수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여유가 있으니까 사는 거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보영이 “선배님이 저희 사주신 것처럼”이라고 센스있게 답하자, 박명수는 “꼭 여유가 있어서 사주나. 선배가 당연히 사야하는 거다”라고 급히 말을 바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