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팽봉팽봉. 사진 | JTBC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요식업 20년 경력의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31일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은 영업 5일 차를 맞은 봉식당과 팽식당이 럭셔리와 가성비 투어를 놓고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첫 출근부터 선배 알바생들의 텃세에 아찔함을 경험한다. 이은지와 곽동연이 첫날부터 지각을 하는 홍석천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홍석천이 출근 후 곧바로 서열 정리를 제안하자 곽동연이 자신이 총괄본부장이라며 선을 긋는다고. 그러자 홍석천이 “네가 뭘 안다고! 텃세 부리냐?”라고 저항했다고 해 과연 어떤 직함을 맡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홍석천은 요식업 전문가다운 스킬을 구사하며 존재감을 뽐낸다. 곽동연이 “내 인생의 구원자!”라고 극찬한 신메뉴를 제안하는가 하면 이 구역의 영업왕답게 손님 홀리기 스킬을 발동해 주변 장악에 나서는 것. 여기에 한국에서 챙겨온 마케팅 아이템 3종 세트로 매출 상승효과까지 노려 홍석천의 봉식당 합류가 원점으로 돌아온 두 식당의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영업 5일 차 결과에 따라 첫 휴가에서 럭셔리 스노클링 투어를 할 팀, 가성비 스노클링 투어를 할 팀이 가려진다. 이에 봉식당과 팽식당 알바생들은 물론이며 두 식당 사장까지 승리를 향한 의욕을 불태운다고.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동안 없었던 난투극과 음모까지 예감케 하는 두 식당의 전략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대결! 팽봉팽봉’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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