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 스포츠동아DB
정준원이 팬 성원에 화답했다.
배우 정준원이 생애 첫 단독 팬미팅에서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는 7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같은 날 오후 2시 추가 회차 공연을 긴급 편성했다.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6월 5일 오후 8시,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 팬미팅 ‘The ONE day’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첫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함께할 특별한 여정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다. ‘오늘부터 1일’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덧붙여 팬들과의 인연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정준원의 진심이 담겼다.
정준원은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았다. 캐릭터와 함께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그는 드라마 종료 후에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그의 데뷔 이래 처음 마련된 공식 단독 행사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정준원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첫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관련 공지와 세부 사항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아크컴퍼니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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