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은지가 유승호와 어느새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5월 31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는 팽현숙 식당이 승리하며 이봉원 식당 메뉴를 뺏을 기회를 얻었다.
팽현숙, 최양락, 유승호, 미연이 무슨 메뉴를 빼앗아 올지 고심하자 이은지가 유승호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홍석천도 유승호에게 “너무 진지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은지는 “승호 재미있다. 친해지니 재미있다. 관상 자체가 노잼이라 노잼일 것 같다고 했는데 웃긴 애”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유승호에게 “메뉴를 뺏고 싶어 형을 뺏고 싶어?”라고 농담했고, 유승호는 “당연히 마음은 형이죠”라고 답했다. 이어 유승호가 고심해 결정한 이봉원 식당에서 빼앗아올 메뉴는 믹스커피였다.
유승호는 “믹스커피를 팔려고 했는데 동일한 메뉴여서 안 된다고 했다. 생각보다 믹스커피라 잘 된다.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고 이유를 댔다.
이어 유승호가 믹스커피를 가져가겠다고 말하자 이봉원, 홍석천, 이은지, 곽동연이 전혀 타격 없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믹스커피? 나 같으면 빙수를 뺏을 것 같은데. 속으로 안도했다”고 말했고 곽동연도 “믹스커피를 빼앗겼다. 아무 상관없었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봉원 식당에서는 새로운 음료로 바나나를 갈아 바나나우유를 만들 것을 고심했다. (사진=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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