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박보미가 둘째 성별을 언급했다.

박보미는 31일 개인 채널에 “새로운 교복 입고 외출 하2요! 20주가 넘어가니 태동이 아주 그냥! 마음이 콩닥콩닥 몽글몽글하고오. 그나저나 16주에 초음파 봐주시는 선생님께 성별 힌트를 듣긴 들었는데 다음 주 정밀 초음파 때 확실히 들으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때 들었던 성별이 맞겠죠? 확실히 정밀 초음파까지 보고 말씀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다들 딸일 것 같다고 하시는데 과연. 여하튼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만 하자! 설복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둘째 성별에 대해 예측했다.

박보미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임신 20주를 넘겼다고 밝힌 박보미는 벌써 만삭처럼 볼록하게 솟은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개그맨 박준형은 “복되고 복되도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고, 지인 및 팬들 또한 “아가는 사랑 그 자체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복된 아기가 찾아오길” 등의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22년 첫 아들 시몬 군을 품에 안았으나 2023년 열경기로 인해 아들을 잃게 되었다. 이후 2년 만에 둘째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박보미 개인 채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