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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남편과의 첫만남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티아라 효민과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새신부 효민에게 "제일 화제는 남편"이라고 운을 뗐다. 효민은 지난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끈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다.
효민은 "친한 분이 생일에 레스토랑을 빌려서 초대해 주셨다. 처음에 (남편) 직업은 몰랐고 외모가 내 스타일이었다"며 "마침 옆자리여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눴다. 핑클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연예인 같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 첫눈에 반했다고 서로 얘기한다"고 전했다.
또한 효민은 "남편이 같이 TV를 보다가 날짜를 얘기하더니 예식장을 잡아놨다. 연애 1년 만이었다"고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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