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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제 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이 개막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표적인 대중음악 축제로 존박과 어노잉박스 무대로 초여름의 음악잔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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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이상순, 스텔라장, 루시, 잔나비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이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견인했다.
특히 아이돌밴드 루시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6집 ‘와장창’ 더블 타이틀곡 ‘하마’를 포함한 셋리스트를 들려줬고 브라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상순은 남미 스타일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공연을 이어갔고 ‘봄이 와’ 무대에는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 조원선이 깜짝 출연했다.
야외 메인무대 헤드라이너는 카마시 워싱턴이 맡았고 수변무대에는 조원선이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실내 공연장 스파클링돔에는 지난해 10월 건강상 이유로 공연을 취소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레이니가 맡아다.
핑크에비뉴 헤드라이너는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가 올라 뜨거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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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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