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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유티비’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내와 아들을 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기유티비’에는 ‘1년 만의 아빠 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홀로 떠날 여행을 앞두고 “현조랑 네가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아니면 못 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후 강재준은 홀로 여행을 하며 미국의 도시를 즐겼다. 그는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야경을 구경하는 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으나 “현조랑 은형이 너무 보고싶고, 되게 좋을 줄만 알았는데 눈에 밟힌다. 여행 쉽게 못 올 것 같다”며 즐기지 못하는 콘셉트를 유지해 웃음을 안겼다.
8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강재준은 곧바로 자신의 아들 현조 군부터 품에 안았다. 아내의 선물까지 챙긴 강재준은 다음날 가족 산책 후 컵라면을 폭풍흡입했다. 이에 이은형은 “첫 라면인 거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거짓말이 아니라 고든램지고 뭐고 라면이 최고”라고 발언해 웃음을 더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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