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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에 대한 마음가짐을 말했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조식뷔페 먹으러 꼭두새벽 비행기 타고 날라간 81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오전부터 제주도로 떠나 호텔 조식 뷔페를 즐겼다.
이후 한 카페로 향한 선우용여는 사장님의 사인 요청에 행복해했다. 이 모습을 본 제작진은 "(사인요청이) 점점 더 많아질 거다"라고 흐뭇해했다.
선우용여는 "괜찮다. 다 잘 되면 좋지 않냐. 나 때문에 잘 되고 행복하다면 됐다. 나이 80세가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유튜브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목사도 아니고 스님도 아니지만, 부처님 제자로서 보시(베푸는 거)니까. 그러면 돈도 생기고. 그럼 해피한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
이에 제작진이 "울컥하셨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떨리는 목소리로 "진짜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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