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 ‘내조왕 최시훈’
사진=채널 ‘내조왕 최시훈’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에일리가 최시훈 과거에 뒤끝을 보였다.
6월 5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예신 예랑 결혼 준비 꿀팁 그리고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웨딩업체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는 결혼식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최시훈은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 싸우는 것"이라고 언급했고, 에일리는 "정말 많이 안 싸웠다"며 폭풍 공감했다.
최시훈 에일리는 식장 투어를 마친 뒤 야외결혼식 청첩장에 담길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시훈이 "개인적으로 옛날에 모델 일 할때 웨딩촬영을 많이 해봤다"고 털어놓자 에일리는 "맞다. 최시훈이 웨딩촬영을 많이 해봤더라. 근데 내가 그걸 인터넷에서 찾았다. 내 남편이 다른 신부 모델이랑 촬영하고 있더라. 여보 처음 결혼하는 거라며?"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최시훈은 "그건 결혼한 게 아니라 사진 촬영한 거니까"라고 급히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시훈은 "스튜디오에서 전형적으로 찍으면 재미없더라. 야외 색감이 너무 예쁘니 좋았다"고 후기를 전한 뒤 "안 혼나는 꿀팁은 힘든 척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최대한 웃어야 된다"고 꿀팁을 공개했다. 이에 에일리도 "잘 버텼다"고 칭찬했고, 최시훈은 "10벌을 입었다. 14~15시간 촬영했다"며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에일리와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은 지난 4월 20일 많은 화제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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