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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후배 그룹 유스피어(USPEER)의 데뷔 무대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룹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7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의 타이틀곡 '줌(ZOOM)' 무대를 꾸민다.

특히 소속사 직속 선배인 오마이걸 미미가 유스피어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미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유스피어는 지난 4일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출전했다. 유스피어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스포티한 콘셉트를 내세워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을 정말 잘 쓴다", "기세가 대단해서 마음에 든다", "스포티한 맛에 청량과 힙한 매력이 다 들어있다", "팬이 안 될 수가 없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미미가 함께하는 그룹 유스피어의 MBC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는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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