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채영이 활동 중단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채영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1년 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였습니다. 응원해주시고 다시 보고싶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완전하지 못해서 스스로 좋은 기회들을 보내고 많이 속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다시 처음부터 작은 것 하나 하나 제가 할 수 있고 저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사랑 받을 수 있게 할게요"라며 "이해해주시고 좋은 말씀들 많이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채영은 "여행 그만 다니고 일 해주세요. 보고 싶어요"라는 팬의 메시지에 "제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었다"라며 "그래서 작년에는 선약된 일들까지만 진행을 하고 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하차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채영은 "이 과정 안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고, 제 삶을 아껴주며 지금은 비록 당장은 보이지 않아도 여러 부분으로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또 다른 팔로워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러고 하자 "무엇보다 건강하라. 특히 마음. 마음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채영은 2023년 KBS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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