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최은경이 15년 만에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근황을 밝혔다.
6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2세)이 출연해 절친 한의사 이경제,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김새롬을 초대했다.
최은경은 ‘동치미’ 촬영에 최선을 다했다며 “조금 정리하면서 안식년을 주긴 해야겠다. 나는 1분 1초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내가 게스트로 나가서 잘 못하는데 게스트들이 집에 가서 이불킥하면 너무 속상하다. 인터뷰한 이야기는 다 하고 가게 만들고 싶은 거다. 편집이 되더라도. 현장에서 말 못하고 가면 기죽어서 다른 데서 또 못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촬영 후에는 진이 다 빠졌다며 “하고 나면 차에서 초콜릿을 양쪽으로 먹었다. 너무 당이 빠져서. 십 몇 년을. 내 삶이 너무 바쁘게 돌아갔다. 이렇게 살아서 뭐 해? 이러다 내가 큰 병을 얻으면 서러운 건 나겠구나. 생각이 드니까 정신이 번쩍 차려지면서 딱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 낳고도 한 달 밖에 안 쉬었다. 4주 쉬고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경제가 얼굴이 좋아졌다며 시술을 받은 것 같다고 꼬집자 최은경은 “이번에 15년 만에 처음 레이저 시술을 했다. 이 좋은 걸 진작 할 걸”이라고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나는 시술하고 멍이 들면 ‘관리했어요, 돈 썼어요’ 그러는데 언니는 안 그러더라”고 반응했다.
또 이경제는 김영희에게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김영희는 “저도 (시술)한다. 사람들이 한 지 몰라서 너무 좋다. 베드에 되게 오래 누워 있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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