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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팬들과 재회한다.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0일 "김준수가 오는 8월 29일 오사카, 31일 요코하마에서 팬콘서트 '저니 투 유'(Journey to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준수 일본 단독 공연은 약 2년 만이다. 그는 2023년 20주년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COCOTIME)을 가졌다. 올해엔 총 4회 규모로 치러진다.
타이틀 '저니 투 유'에는 현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멀리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선예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일본 팬클럽 회원이라면 가장 먼저 예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의 경우, 8월 2일부터 판매한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가 새로운 추억을 품은 이야기로 일본 팬들과 마주한다"며 "이들 간의 따뜻한 교감이 다시 한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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