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홍석천 덕분에 배우가 되었다고 말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의 함부로 애틋한 보석 김우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이 보석은 왕년에 내가 업어키운 보석"이라며 김우빈을 소개했다.
김우빈은 "석천이 형을 스무 살, 모델 할 때 처음 뵀는데 저한테 처음으로 '너는 배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 분이다. 그 때까지 배우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처음 고민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모델 동생들이 있었는데 눈에 확 들어왔다. 쓱 가서 말을 걸었다. 가까이서 봐도 비주얼이 좋더라. 그 때 마침 공룡상 배우들이 각광받기 시작할 때라 대박 나겠다 싶어서 끊임없이 배우하라고 꼬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11월 시작된 ‘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의 픽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매력을 검증하는 토크쇼다. 앞서 변우석, 이재욱, 황인엽, 추영우, 위하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홍석천과 마주한 김우빈이 보여줄 토크와 케미에 기대를 모았다. 특히 김우빈의 이번 유튜브 출연은 작품 홍보 목적이 아닌 홍석천과의 과거 인연으로 비롯된 출연이라 더욱 뜻깊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