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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안재홍의 호칭에 불만을 제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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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TEO 테오' 채널에는 '어머니? 누나? 애매하긴 해 EP. 94 안재홍 라미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안재홍 씨가 라미란 씨를 부를 때 어머니라고 했다가 누나라고 했다가 한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안재홍에게 "궁금한 게 나 뭐라고 저장되어 있냐. 어머니라고 저장되어 있는 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안재홍은 "왜 둘러대야 할 것 같지. 아마 라미란 선배님으로 저장되어 있을 거다. 처음 저장했을 때 그랬다. 처음에 선배님이라고 하다가 촬영하면서 어머니가 됐다"고 답했다.
이에 라미란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냐. 처음 몇 년은 문자할 때도 오마니라고 해서 '어 그래 아들'이라고 답해줬는데 그게 5년 7년 계속 간다"고 하며 "'응팔' 단톡방에서 성균이는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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