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이 나란히 전역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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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경기 연천 제5보병사단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전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민은 "멀리서 저희 와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팬분들 많이 와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미 여러분들에게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코로나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항상 기다려주시고 항상 감사드린다"며 "전역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려나가던 그림을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군대가 사실 쉽지만은 않았던 곳이었다. 만만하게 보고 들어온 적도 없지만 쉽지 않은 곳이더라. 같이 고생하고 밥 먹고 밖에서 잠도 자고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며 "감사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하겠다. 국민 여러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군대를 와보니까 옆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다. 길 지나가다가 군인 분들 보게 되시면 가볍게라도 말 한마디 해주시면 영광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국은 "우리보다 먼저 있었던 선임들, 부대에 남아있는 후임들, 저희보다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 누구보다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간부님들"이라며 "정말 같이 생활하신다고 너무 고생 많으셨다.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iMBC연예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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