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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바둑기사 출신 이세돌이 딸이 춤추던 시절을 회상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는 이세돌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세돌은 원더걸스의 'Tell me'(텔 미)를 소개하며 "2007년이었나. 제 딸이 2006년생인데 2007년도에 기저귀 입고 '텔 미' 춤을 추던 걸 잊을 수가 없다. 그 다음부터는 원더걸스구나 했던 기억이 난다. 딸이 춤추는 모습을 처음 봤다. 어깨를 으쓱으쓱하는 건 봤어도 춤을 춘 건 처음이었다. 제게는 추억이 깃든 노래다. 처음으로 제 딸을 춤을 추게 만들었던 노래"이라고 말했다.
완곡을 듣고는 "딸이 춤을 출 때 저도 같이 췄던 기억이 난다. 너무 기뻤다. 딸이 춤을 추는 모습이 기억이 난다"며 "제 딸이 이제는 너무 커버렸다. 벌써 올해 나이로 스무살이 됐는데 그때 기억이 많이 난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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