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6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서현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인생의 전부였던 소녀시대 활동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소녀시대 효연과 서현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효연이 동생인 서현에게 배운 게 많다며 "부모님이 해줄 법한 얘기를 동생한테 귀에 박히도록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효연은 "더 놀고 싶고, 20대에는 남자가 더 좋을 때도 있는데, '소녀시대 얼굴이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줬다"라며 잔소리를 해줬던 서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생의 전부가 소녀시대였다는 서현은 특히 연애를 경계했다고. 효연은 소녀시대에 누가 될까 봐 감정 조절까지 했던 서현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이에 서현은 "소녀시대 막내인데, '나까지 열애설이 나면 안 된다' 이 생각은 있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웃게 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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