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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사기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베니티 페어 공식 채널에는 진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진은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를 앞두고 "어우 떨린다. 다들 분위기가 진지하시다.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하는 촬영은 처음인지라 긴장된다"고 밝혔다.
진은 "저는 사람을 잘 안 믿는다. 사람을 잘 안 믿기 때문에 속지도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게임하다 아이템 사기를 몇 번 당했다. 아이템을 돈 주고 구매했는데 상대방이 '나는 돈만 받고 도망치겠다' 해서 사기당했다"고 실토했다. 이에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는 "사실이다"고 전해 진을 민망케 했다.
진은 반대로 자신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사기로 여겨진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누군가한테 전화해 제 소개를 했는데 '이 번호가 아니야'라면서 끊었던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휴대폰을 잘 잃어버리는지 묻자 진은 "제 물건을 잘 잃어버리진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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