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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이 공명에 대해 떠드는 간호사들에게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1회에서는 한금주(최수영 분)가 서의준(공명)을 험담하는 간호사들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호사들은 서의준에 대해 이야기했고, "한금주 씨는 그때 그 일 알고 만나는 걸까? 서 선생님?", "설마. 그 인간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그거 다 알면 정떨어지지 않을까?", "하긴.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백혜미 수간호사님 서 선생님이랑 같이 일한다는 거"라며 등 막말했다.

특히 한금주는 간호사들의 자리에 빵을 쏟아부었고, "이거 좀 드시죠. 드시라고요. 입이 심심해서 그러신지 뵐 때마다 없는 사람 씹고 계신 거 같은데 의준이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니 그게 말이 돼요?"라며 분노했다.

한금주는 "그게 어떻게 의준이 때문이냐고요. 남의 말이라고 함부로 하지 마시라고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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