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악플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커플에게 일침을 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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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5살 연상연하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37세 여성 의뢰인은 22세인 남자친구가 SNS를 시작하며 연애 사실이 공개되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남성 의뢰인은 "제가 먼저 대시했다"고 하며 "나이를 들었을 때 생각보다 많지만 그렇게 안 보이면 되지라는 마인드였다"고 했고 여성 의뢰인은 "나이 차이도 중요하지만 귀하게 키운 아들인데 나이차 많은 사람과 만나면 속상하실 것 같아 고백을 거절했었다. 그런데 계속 연락이 왔고 이때 아니면 언제 어린 친구를 만나보나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그런데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 "여자가 돈이 많냐", "용돈 얼마씩 주냐"는 악플을 받았다고.
서장훈은 "간단하다. SNS 하지 마라"고 조언했으나 남성 의뢰인은 "우리 커플 SNS를 보면서 연상 연하 커플이 용기를 얻었다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더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 사람들한테 의미 부여나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 하지 말고 SNS를 하지 마라. 여자친구가 싫어하면 그만 둘 줄 알아야 한다", "욕먹는 게 싫다면 하지 마. 둘이 행복한데 왜 그런 걸 신경 쓰냐"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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