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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뮤지컬 '트롯열차 -피카디리역'에 캐스팅된 홍자. 제공|토탈셋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홍자가 트로트 뮤지컬에 도전한다.
홍자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 CGV 피카디리에서 개막하는 트로트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에 캐스팅됐다. '트롯열차 - 피카리디리역'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트로트 명곡들을 들려주는 트로트 뮤직 쇼다.
이번 공연은 시대별 테마에 따라 솔로, 듀엣, 앙상블 무대가 이어지고 각 장면이 하나의 서사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희·로·애·락 정서를 담은 네 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된다. DJ 코너, 관객 사연 소개, 싱어롱 등 참여형 요소를 통해 각 회차가 하나의 ‘특별한 여정’이 되도록 설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홍자는 수석 승무원 역할을 맡아 승무원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홍자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감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음악적 역량까지 공연 속에 아낌없이 담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홍자는 소속사 토탈셋을 통해 "트로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저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니 공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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