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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개봉 11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16일 전국 2만 4,4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2,298명.
지난 6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3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다 '하이파이브'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그러다 지난 13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탈환했고, 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림웍스 최초의 애니 원작 실사 영화로 한국은 물론
북미와 영국, 멕시코 등 전 세계 8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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