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이 2년 만에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 2TV '뮤직뱅크', 21일 MBC TV '쇼! 음악중심', 22일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홉의 국내 음악방송 출연은 지난 2023년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출연 이후 처음이다.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국내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음악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또한 방송사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킬린 잇 걸(feat. GloRilla)'은 제이홉의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으로, 안무에서도 관능미가 묻어난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표현한 힙합(Hip Hop) 장르 곡이다.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원 공개 당일인 지난 13일 경기 고양 일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연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무대는 큰 환호를 받았다.
제이홉은 음악과 무대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월드투어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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