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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사진 | 원헌드레드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더보이즈 주학년이 사생활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가운데 멤버들이 나서 팬들을 다독였다.
영훈, 현재, 제이콥, 에릭, 선우, 주연 등 멤버들은 18일 오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공식 팬클럽 더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주연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혼란스러웠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상황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더비들이 불안하지 않게 더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더보이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선우도 장문의 글을 통해 “지금까지 있었던 저의 언행의 실수들을 당연하게 짊어지고 되짚고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강해지고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다.
영훈과 에릭은 “정말 많이 미안하다. 더비의 웃는 얼굴 보는게 행복했는데 지금은 웃는 얼굴을 못 볼까봐 속상하다”면서 “단 한 순간도 더비에게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약속하겠다”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은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 만남,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팀 탈퇴, 소속사와 계약 해지됐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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