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이 돌싱 논란을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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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천록담은 돌싱 논란에 대해 "결혼은 했는데 거의 월말 부부처럼 지낸다"고 하며 "아내는 제주도에 있고 저는 원룸 생활을 하는데 3~4개월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더라. 아내가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을 그만두고 곧 올라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한 이력이 있는 천록담은 "지금은 완치됐다. 결혼하자마자 다음 해에 건강검진이 있었는데 아내가 복부 CT도 해 보라고 하더라.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거기서 발견됐다"고 하며 "결혼을 안 했으면 지금도 몰랐을 거다. 아내 덕분에 발견했고, 지금은 잘 관리하면서 아내 말만 잘 듣고 있다"고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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