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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27일 KSPO DOME에서 단독 투어 파이널 공연 개최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7월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KOZ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7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첫 단독 투어의 파이널 공연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노크 온 볼륨.1)' FINA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8일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3회차 모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8~30일 사흘간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의 모든 회차도 매진시킨 바 있다. 이렇게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이들이 첫 단독 투어를 마무리하는 서울 공연에서 어떤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2023년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No Genre(노 장르)'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장을 기록하며 두 번째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또한 해당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 62위로 진입하며 4개 음반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로 첫 단독 투어를 마무리하고 8월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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