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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김종국의 통 큰 결혼 선물을 공개했다.
6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독특한 반응을 보인 사람으로 김종국을 꼽았다. 김종민은 “다들 축하한다고 했는데 나한테 ‘괜찮아? 행복해?’라고 하더라. ‘너 이제 큰일났다’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내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결혼이 괜찮냐고 묻더니 내가 가서 큰일 난 사람처럼 하더라”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종민이가 아직 갈 때가 아니지 않나 생각해서 한 마디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때 김숙은 “종국이가 말은 그렇게 해도 신혼집에 큰 보탬이 됐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김종민은 “깜짝 놀랐다. 형이 잘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냉장고를 개인 카드로 결제해줬다. 300만 원짜리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저 오빠 아껴서 동생들한테 쓸 때는 쓴다”라고 칭찬했다. 김종국은 “종민이가 우리 어머니 선물을 명품으로 해줬다. 제가 받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어머니 걸로 사줬다”라고 고마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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