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호와 24기 정숙이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데이트를 즐기는 영호와 정숙.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는 보미.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25기 영호와 24기 정숙이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결혼 후보 커플로 떠올랐다.
19일 방영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18화에서는 남자가 선택하는 데이트가 그려졌다.
전날 4명에게 선택을 받았던 24기 정숙은 25기 영호의 선택을 받아 단둘이 데이트를 나갔다.
두 사람은 거제도의 절경을 구경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하는 상대인 영호와 데이트를 나간 정숙은 일대일에서 특히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정숙은 배 위에서 영호에게 "무서워서 우는 것 아니예요? 눈물 닦아 드릴게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때 영호가 "우는 남자 어때요"라고 묻자 정숙은 곧바로 "귀여워요"라고 대답해 영호를 설레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횟집으로 이동해 배우자상, 결혼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도 두 사람은 위트있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보미는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예고했다.
데프콘 또한 "이런 게 티키타카다. 둘이 너무 괜찮다"며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