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매니지먼트 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매니지먼트 런과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20일 박성웅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오랜 시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성웅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강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그의 내면에는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이 많이 남아있다. 대중들이 모르는 박성웅의 숨겨진 매력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돋보이고 빛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우 박성웅/매니지먼트 런
박성웅은 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MBC '태왕사신기'의 주무치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영화 '신셰계' 이중구 역으로 배우로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휩쓸었다.
2019년에는 영화 '내 안의 그놈'에서 왕따 고등학생과 몸이 바뀐 엘리트 조직폭력배 역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영화 '오케이 마담', '웅남이', ENA '사장님을 잠금해제', SBS '국민사형투표', KBS 2TV '개소리'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랑데부'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매니지먼트 런에는 배우 진영, 윤현민, 정겨운, 박성근, 송원근, 강이석, 김윤배, 김우혁, 이석, 차지혁, 최재선, 김지성, 민하람, 신수현, 이승연, 조유진, 최유솔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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