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조현아가 이별 경험을 곡으로 만들면 돈으로 환산된다고 말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조현아가 출연했다.
신동엽이 “오늘 한껏 멋을 부렸다”고 말하자 조현아는 “오늘 스타일리스트가 시상식 가냐고. ‘미우새’ 보면 항상 스타 분들이 앉아계시더라. 오늘 스타처럼 입어야겠다. 스타처럼 보여야겠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작사 작곡을 잘해서 저작권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별도 돈으로 환산이 되는 구나. 이별 경험이 돈이 되네? 그래서 부지런하게 만나고 헤어지고 한다고”라고 질문했고, 조현아는 “아픔의 크기만큼 돈으로 환산이 되더라. 아프고 힘들고 끝낼 바에는 뭐라도 남기고 끝내자”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헤어지고 상처도 있고 아픔도 있는데 가사가 잘 안 나오면 이메일도 다시 본다고?”라며 조현아가 노래를 만드는 과정도 언급했고, 조현아는 “난 정말 널 너무 사랑했어. 이런 내용이 있으면 이거 좋네. 이런 식으로 곡으로 만든다”고 인정했다.
신동엽이 “노래 듣고 연락 온 사람 없냐. 내 이야기 아니야?”라고 묻자 조현아는 “직접 온 적은 없는데 주변에서 이야기가 들린다. 그거 나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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