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연기변신을 위해 몸의 수분을 말리는 극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윤시윤의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됐다. 이날 윤시윤이 등장하자마자 서장훈은 "살벌한 집"이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이날 역시 스케줄표를 점검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모범택시3'를 통해 연기적 변신을 꾀하기 위해 하루 종일 물 한 모금 마시지 않는 단수를 한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정수기에 커버를 씌워버렸다. 또 수분이 포함되지 않는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이어 고강도 운동을 하면서도 물 한 모금 안 마신 그는 45도의 사우나를 탈수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나갔다.
그는 물이 마시고 싶으면 입을 헹구고 뱉어내면서 참아냈다. 그의 모습에 조현아는 "혼자만의 사투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시윤은 "남들도 다 이러고 산다"라며 힘든 순간들을 이 악물고 견뎌냈다. 그러나 '미우새' 엄마들은 "남들 다 그렇게 안산다"라고 반응했다.
기진맥진해진 윤시윤은 20분의 사우나를 끝낸 후 샤워부스에 들어가 탈진했다. 일어나 씻을 힘도 없어 주저앉아버린 그였지만 마무리로 바닥 및 변기, 욕조를 청소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우나 이후 윤시윤은 다시 체중을 점검했다. 그 결과, 무려 하루만에 5kg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앞서 윤시윤은 차기작 '모범택시3'과 관련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 감량 중이다. 지난 주에 쟀을 때 체지방이 6.5%가 나왔다. 목표 체지방 지수는 5%"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 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운동선수 출신 서장훈은 "김종국이 9%, 호날두 선수가 7%라고 한다. 거의 지방이 없다고 봐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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