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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과거 목욕탕 사업을 하던 중 서러웠던 일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 {짠한형} EP. 98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 = 정상훈의 숨겨진 매력'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주연 배우 이시영, 김다솜,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시언은 "28살에 데뷔했다. 23살 때부터 준비했는데 5년 동안 한 군데도 된 게 없었다"라며 "집 형편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 25살이 넘어가면 데뷔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에 우연히 찜질방 여탕 사업을 시작했다.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280만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부모님에겐 월 500만 원은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거창하게 말했다. 그때 엄마가 아파서 나 혼자 시작했다. 혼자 속옷, 양말 등 떼와서 세팅해 놓고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24시간을 혼자 장사했는데 취침시간엔 제품을 그냥 훔쳐가는 사람도 많았다. 처음엔 보고 당황해서 못 잡다가 짬이 좀 차니 보이더라"라며 "레퍼토리가 다 똑같은데, 내 뺨도 때리고 '이런 곳에서 일하는 X이 어딜 감히' 이런 말도 하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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