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23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영림이 결혼을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신혼 3주 차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이 "부부가 됐는데, 달라진 점이 있나?"라고 물었다. 정영림이 "(남편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좋다"라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때 심현섭이 갑자기 트림해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그럼에도 정영림은 이해했다. "(겉으로는) 이렇게 해도 설거지도 하고 다 한다. 늘 똑같이 유쾌하다"라는 등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특히 제작진이 "결혼이 제일 실감 날 때가 언제냐?"라며 궁금해하자, 정영림이 "눈 떴는데 오빠가 있을 때? 마음의 안정감이 더 생겼다. 결혼해 보시면 아실 것 같다"라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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