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컴퍼니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박상남이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샘컴퍼니 측은 6월 24일 “박상남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부드럽지만 강한 인상을 지닌 외모, 안정적인 피지컬에서 비롯된 존재감은 물론, 내면까지 단단한 배우다.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박상남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원석 같은 배우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의 배우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무척 설렌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남은 2024년 KBS 1TV 일일드라마‘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구단수’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생기 넘치는 캐릭터 표현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해당 작품으로 2024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편 샘컴퍼니에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남윤호, 홍사빈, 박혜나 등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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