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강원대 강세현(사진)이 맹활약,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팀은 23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5일차 17∼32위전 2조 캐나다와 경기에서 42-29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강원대 강세현은 10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틀 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35-33으로 잡은 우리나라는 2연승 행진을 달렸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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