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종석의 '재혼 황후'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를 촬영 중인 이종석의 목격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해외 팬은 '재혼 황후'를 촬영 중인 이종석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멀리서 찍은 듯 흐릿한 화질이지만 네티즌은 "왕자 이종석 실존", "'재혼황후'가 사극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고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종석이 배우들과 승마 촬영을 하는 모습 또한 "벌써부터 의상 예쁜 게 보인다", "말까지 타니 진짜 왕자님일 듯", "배경도 예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중세풍의 모자를 쓴 배우부터 흑발에 흰 옷을 입은 배우들이 아름다운 공원을 배경으로 나란히 말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24일, 이종석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외에서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유한 바 있기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지난 19일, 디즈니+ 측은 '재혼 황후' 공개 확정을 알리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로맨스 판타지'라는 웹소설과 웹툰의 장르가 그대로 드라마화 된 가운데, 사극풍으로 리메이크 될 것이란 추측과 달리 '나비에', '라스타' 등 원작에서 나온 배역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K-로판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많은 네티즌과 예비 시청자들은 '재혼 황후'의 원작에 관심을 표하며 배우들의 머리색, 의상 등 실사화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기도 한 상황.
'재혼 황후' 팀의 단체 사진이 공개된 후에는 황후 신민아, 황제 주지훈과 비밀을 숨긴 서왕국의 왕자이자 왕위 계승자로 분한 이종석, 이세영의 악녀 라스타 변신 등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종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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