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방송 분량을 욕심냈다.
6월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요르단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사형제는 가이드 스마디의 추천을 받고 '로컬 시장'과 '현대 쇼핑몰'로 나눠 본격 여행에 나섰다.
박명수는 "내가 저번 방송 봤을 때 시장 안 가니까 분량이 없더라. 대호랑 붙어 있어야 많이 나온다. 우리 엄마가 왜 너는 안 따라가냐고 하더라"며 평소 취향과 반대되는 시장을 택했다.
최다니엘이 "형 원래 얼반 아니냐"고 의아해하자 박명수는 "얼반은 많이 안 나오더라. 혹시 다른 나라 또 가면 아침에 시장 가는 애 쫓아가야 한다. 걔가 분량이 많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총무를 맡은 최다니엘은 "형 얼마 필요하냐. 1디나르(한화 약 2000원)면 되냐"고 깐족거렸다. 이에 박명수는 험한 말을 내뱉으며 "권력이 이렇게 무섭다. 방송 아니면 저거 따귀 맞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