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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다’ 채널 캡처
‘황혜영이다’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쇼핑몰을 폐업한다고 밝혔다.
6월 25일 '황혜영이다' 채널에는 '황혜영 18년간 운영한 쇼핑몰 그만 둡니다. 1인 회사에서 연 매출 100억이 되기까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혜영은 "18년 동안 운영했던 제 쇼핑몰을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 '너무 오래했다' 생각이 들어 그만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쇼핑몰을 정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래 했기 때문에 예전 같은 열정으로 할 수 있을까? 그럴 자신이 없다는 이유가 하나 있었고, 저희 쌍둥이 아이들이 자꾸 커가다 보니 워킹맘으로서 부족한 것들, 아이들한테 좀 더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황혜영은 "체력적으로 힘들다. 더이상 못하겠다. 스스로 나를 가혹하게 혹사시켰다"며 "지금부터 저를 위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황혜영은 "연매출로 하면 100억 가까이 벌었다. 하루 매출 최고 찍은 게 4억이었다. 그땐 '시스템이 잘못된 것 아니야?'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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