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산하. 제공| 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컬러풀한 음악색을 드러낸다.
윤산하는 지난 26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카멜레온(CHAMELEO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윤산하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을 비롯해 ‘아우라(AURA)’, ‘배드 모스키토(Bad Mosquito)’, ‘식스피엠(6PM)’, ‘러브 유 라이크 풀스(Love you like fools)’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윤산하는 1번 트랙 ‘아우라’의 작사와 작곡, 마지막 트랙 ‘러브 유 라이크 풀스’의 작사를 맡아 내면의 메시지와 음악적 색깔을 짙게 녹여냈다. ‘아우라’에는 앞선 윤산하의 자작곡 ‘바람’, ‘여우별’에서 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 오로리가 참여해 또 한 번 시너지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Joh!, ZWOO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합작했다. 이 밖에도 각 수록곡은 윤산하의 첫 솔로 앨범 ‘더스크(DUSK)’에서 호흡을 맞췄던 Enzo(엔조), 아이유의 ‘에잇’,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 싸이의 ‘댓댓’을 포함한 다수 히트곡을 작업해온 EL CAPITXN(엘 캐피탄) 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러브 유 라이크 풀스’는 10년 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팬송이다. 타이틀곡부터 팬송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랙으로 구성된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로 새로운 도전을 알린 윤산하는 변화무쌍한 비주얼로 곡마다 모두 다른 스토리와 분위기를 예고했다. 거친 카리스마부터 통통 튀는 키치함,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한 윤산하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웰메이드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카멜레온’은 7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윤산하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프롬 와이 투 에이(PRISM : FROM Y TO A)’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