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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어머니와 나눈 메신지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아침 메뉴가 적힌 빙고판을 한줄 완성할 때까지 식사를 반복해야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삼겹살을 먹는 지예은을 보며 "이렇게 잘 먹는데 살이 왜 계속 빠지냐"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어머니한테 살 빠졌다고 전화 안 오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진짜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라며 어머니와 나눈 메신저를 공개했다. 지난주 '깡깡이' 방송을 보신 어머니는 지예은에게 "예은아 상식책 좀 사서 읽어. 사이트에서 파는 것 같아"라며 만화책을 캡처해 공유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예은은 제작진에게도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며 "진짜 심각하다. 그래서 난 읽씹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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