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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6월의 신부가 됐다.
29일 서동주는 경기도 성남의 한 예식장에서 4살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서동주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이사로 알려졌으며, 사회는 성우 남도형,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아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29일 서동주는 경기도 성남의 한 예식장에서 4살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안혜경, 풍자 SNS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방송인 황보라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고, 배우 안혜경은 “너 보는데 우와 내가 다 행복함”이라며 기쁨을 나눴다. 후배 풍자도 “언니 행복해야 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동주는 결혼 이틀 전인 지난 27일 EBS ‘건축탐구-집’을 통해 남편과 함께 리모델링한 12억 원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 대형 로펌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국내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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