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종혁 아들 이준수와 추성훈 딸 추사랑이 청춘 드라마다운 학교 생활을 보여줬다.
6월 29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이준수가 다니는 예술고등학교 일일 전학생이 된 추사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준수는 연기 수업을 마친 후 추사랑을 데리고 슈퍼로 향했다. 이준수는 "제가 원래 쉬는 시간 10분 동안 슈퍼 가서 라면을 사 먹는다. 이번에는 사랑이랑 같이 라면을 먹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준수는 익숙한 듯 컵라면과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집어 들었다.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빠른 조리를 위해 전자레인지까지 이용한 이준수는 곧바로 아이스크림을 라면에 넣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수는 "이게 소프라면인데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라면이 크리미해진다. 보는 건 별론데 먹어보면 빠져들게 되어 있다"며 평소에도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조금 끔찍하다"고 먹기를 망설이던 추사랑은 소프라면을 맛보더니 "굿"이라고 외쳤다. 10분 동안 폭풍 먹방을 펼친 이준수와 추사랑은 급하게 뒷정리를 마친 후 교실로 뛰어갔다.
딸의 학교 생활을 지켜본 야노 시호는 이준수의 듬직한 면모에 감탄하며 "이런 거 해주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 청춘이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아이보다 본인이 더 좋아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