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가 ‘게이 경험’을 놓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다크 셰퍼드와 함께하는 암체어 익스퍼트’에 출연해 “게이 경험을 해본적이 없다”면서 “그 기회를 놓쳤지만, 만약 그랬다면 당신(다크 셰퍼드)과는 아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셰퍼드(50)는 “자랑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에게 맞추려면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피트는 또한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50)와 이혼한 후 첫 알코올 중독자 익명 모임에 참석한 경험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거의 무릎을 꿇은 상태”였다면서 “일부 분야에서 정신을 차려야 했다”고 회상했다.
피트는 “나는 어떤 것이든, 사람들이 던져주는 모든 것을 시도했다”면서 “그 시기는 어려웠다. 재부팅이 필요했다”고 털어놓았다.
피트의 알코올중독은 졸리와의 이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피트는 현재 ‘F1 더 무비’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F1 더 무비’는 최고 자리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인생 최대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