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가수 송가인./사진=스타뉴스 DB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과 '아침마당'에 출연해 콘서트 '첫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송가인, 강예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이 출연해 콘서트 '첫정' 홍보에 나섰다.
이날 송가인은 "정말 오랜만에 왔다. 특별히 언니, 동생들과 함께 나왔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6년 만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 콘서트를 하려고 뭉쳤다"라면서 '첫정' 홍보를 했다.
KBS 1TV '아침마당'./사진=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숙행은 "콘서트에서 깜짝 이벤트로 신랑감을 소개할 수도 있다"라고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송가인이 (무대에서) 거의 안 움직이는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말 많이 움직인다. 두리는 드럼 연주까지 한다"라며 파격적인 무대까지 예고했다.
송가인은 콘서트에서 아이돌 댄스 무대를 하냐는 질문에 대해 "오시면 알게 된다. 오셔야 춤을 추는지 확인하실 수 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첫정' 멤버들은 본격적인 토크에서 티격태격한 케미와 다양한 사연까지 전하는 등 아침부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첫정' 멤버들은 각자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첫정'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들과 텐션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첫정'은 오는 7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당일 2회 차에 걸쳐 열린다.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 함께 한다.
/사진=스타뉴스 DB(맨 위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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