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배우 아닌 'YDG'로 스페셜 게스트 무대 나선다
조정석, 노래까지 섭렵한 '만능 올라운더' 자질 선보인다
임시완과 남우현, 친구 김동준과 장동우 위해 '드림하이' 출격
(MHN 박승민 인턴기자) 배우 양동근, 조정석, 임시완, 남우현이 4인 4색 특별 뮤지컬 무대를 통해 개성을 표출한다.
지난 17일부터 연장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4회 한정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 조정석, 임시완, 남우현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를 통해 게스트는 회차마다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양동근이 장식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가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은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출연작들의 흥행을 이끌었던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과 인피니트의 남우현은 솔로로 무대에 올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은 "임시완과 남우현은 이번 출연을 통해 각각 같은 그룹 멤버이자 친구인 김동준과 장동우를 지원사격 한다. '드림하이'가 추구하는 꿈을 적극 지지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무대를 준비해 준 양동근, 조정석과 임시완, 남우현 네 사람은 케이팝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꿈을 노래하는 공연인 '드림하이'의 메지를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며 스페셜 게스트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오는 7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스24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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