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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본업에 몰입한 K-피플의 진정한 리더십 조명
(MHN 박정후 인턴기자) 본업에 미친 한국인들의 리얼한 몰입기를 담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또 한번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3회에서는 뉴욕 할렘에서 40년째 식당을 운영 중인 베티박과 월드클래스 지휘자 장한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인물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집요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통해 리더십과 삶의 태도를 보여줬다.
베티박은 34년 동안 함께한 요리사 알만도의 독립을 지원하며 '20달러로 신메뉴 개발'이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그러나 알만도의 선택은 예산을 초과한 닭가슴살 한 팩이었고, 이에 베티박은 "땅 파서 장사하냐"며 냉정한 현실 인식을 일깨우는 멘토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박리다매' 철학이 깃든 베티박식 K-잡도리 트레이닝의 일환이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단순한 성공이 아닌, 진심과 몰입으로 일궈낸 진정한 리더십의 모습을 조명한다. 화려한 외면보다는 각 인물의 삶과 감정, 몰입의 궤적을 따라가며 결과보다 과정을 조명하는 진정성 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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