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염경환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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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지상렬 염경환 {짠한형} EP. 99 홈쇼핑으로 50억 벌었거든요. KBS·MBC·SBS 다 OUT! 염경환 예능 은퇴 선언'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상렬과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염경환은 홈쇼핑 스케줄을 마치고 왔다며 "평일에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염경환은 "이렇게 4명 이상 만나는 것 자체가 정말 오랜만이다. 항상 집에서 혼자 마셨다"라고 말했다.
정호철은 "홈쇼핑을 몇 개 정도하고 있냐"라고 묻자, 염경환은 "100개 정도 하고 있다. 많을 때는 100개 넘게 촬영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염경환은 "하루에 3~4개 하는데, 오늘도 3개 하고 왔다"라며 "남들은 넷플릭스 출연한다고 하는데, 나는 프라이팬, 올리브 오일 팔다가 왔다"라며 웃었다.
이에 지상렬은 "나는 얘가 아직도 힘든 줄 알았다"라며 "네가 홈쇼핑에 있어서는 엄홍길이다. 정상을 찍었다. 50억씩 벌었으면 된 거다. 총매출 50억이 얼마나 자랑스럽냐"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 후 염경환은 선배 신동엽에게 "우리 동엽이 이제 친구 할까?"라며 "올해는 내가 조금 더 번거 같다. 이따가 돈다발로 따귀 좀 맞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짠한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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